指南针 野营

부산에 들릴때면 시간을 보고 여유가 조금 있다 싶으면 들러서 먹는집이 있습니다. 바로 이 설렁탕집인데요.. 탁월한 맛은 아닙니다만.. 구수한 국물이 아침의 속에는 딱이라서 별로 배가 고프지 않다면 서울에서부터 참고 내려간 다음에 먹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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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인증은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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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렇게 나오는 집이 좀 드뭅니다만.. 이렇게 같이 나오는 부추김치로 설렁탕 간을 맞추는 분도 꽤 되십니다. 저는 깍두기파라서 소금간을 맞추는 편이지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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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설렁탕의 백미는 소면이죠! 살짝 데쳐진 소면을 말아막는건 설렁탕을 먹는 또다른즐거움인것 같습니다~

address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1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