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인천:중구) 차이나타운+연경
- Writer
- 룩앤잇(LnE)
- Last Modified
- 2015/06/13
- Hits
- 20978
- Travel regions
- South Korea
- Guide auction info
- Tag
- 인천, 차이나타운, 연경, 하얀짜장,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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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차이나타운!
매번 그렇지만 식사를 한끼만 해야해서 한군데 고르는 것이 쉽지 않아요 ㅠ_ㅠ
고민하다가 연경으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압도적인 건물 높이 ㄷㄷㄷ
으리으리한 건물이 딱!
서둘러 올라가봅니다! 두그릇 머글테야 +_+
테라스(?) 라고 하기엔 조금 어설픈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메인 스트리트가 보이네영
음 여기는 하얀짜장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으아니 짜장이 하얗다니!
일단 그것으로 하나, 그리고 탕슉을 하나 주문!
탕슉이 나왔숩니다!
음 그냥 생각한 그맛이예요
ㅋㅋㅋㅋ
그냥 탕수육맛
특별한 것은 없었어요.
그리고 하얀짜장이 나왔어요
숟가락을 주기에 숟가락을 왜 주지? 라고 생각했는데 먹다보니 알겠더라구요
야채와 고기와 새우들을 같이 떠서 면과 먹어야 좋더라구요
음 하지만 .. 그냥 하얀색 짜장이라 이색적인 것 외에 특별한 것은 사실 없었어요
조미료 맛이 굉.장.히 많이 났구요
전에 공화춘에서 먹었던 짜장은 참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약간 아쉬웠어요
메인스트리트를 벗어나니 좀 더 중국식이고 좀 더 저렴한 식당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다음엔 이런 곳으로 와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 중에 맛이 있는 집은 드물다는 슬픈 현실 ;ㅁ;
그리고 와보고 싶었던 대한통운 전시관
예전 대한통운 창고를 변형하여 디자인 공간으로 거듭난 곳인데요.
아주 오래전 기사에서 본적이 있었어요.
부푼 꿈을 안고 접근 접근 ㅋㅋㅋㅋ
빨강색 벽돌 건물에 컬러를 입히니까 굉장히 느낌이 좋아요.
하지만 ...
전시관은 텅 비어 있었고;
공연장도 볼 수가 없었기에 완전 대 실망을 하고 ㅠㅠ
예쁜 건물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숩니다.
상시전 같은 것이 있을 줄 알았 ... 흙흙
다음엔 군것질 로드에서 식사를 대신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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