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南针 野营

SM-G920K | f/1.9 | iso 40 | 2018:09:11 11:18:41 | Flash did not fire. | 4.3mm

이번 여름은 유난해 더웠던 기억이라.... 어디 쳐다보기도 싫고.. 그냥 빨리 시원한데로 가야지...라는 생각뿐이었는데.. 날이 한번 시원해지고 나니... 하늘이 다시 눈에 띄네요.

울산 출장갈 일이 있어서 서울역에 들러봤는데, 하늘이 너무나 좋아서 핸뽕 카메라를 들이대 봤습니다만... 이런걸 볼때마다.. .. 아.. 사진가방이 있었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잔뜩 드는군요.

요 근래는 출장 다니면 항상 노트북 가방을 들고 다녔습니다만.. 내일은 모처럼 외투에 사진가방을 들고가야하나.... 고민도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