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Compass

  • Subject
  • 설 연휴의 마지막. 창경궁. 이화마을
  • Writer
  • plextor
  • Last Modified
  • 2015/03/02
  • Hits
  • 25507
  • Travel regions
  • South Korea
  • Guide auction info
  • Tag
  • 창경궁, 이화마을, 서울
  • Attached file
  • 역시 너무 오랜만에 돌아다니다보니.... 당체 애매한것들만 잔뜩 찍어버렸네요. 그래도 갑니다.~ 하루씩 즐기는 여유라는건 금방 오는게 아니죠.

    P65+ | iso 100 | 2015:02:22 04:46:26


    창경궁에서 유명한 포인트중에 하나는 이 식물원입니다. 창경궁을 갈때마다 찍게되고, 매번 찍을때마다 닭머리처럼 다른 사진을 찍어오고는 합니다. 이날은 정문과 분수가 눈의 뜨이더라구요. 피사체는 언제나 동일합니다만.. 역시 사진은 찍어야 느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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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꽤나 오래되었을 저 식물원은.. 그래도 관리가 꽤나 잘 되고있는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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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쪽의 호수 역시 관리는 잘 되고있습니다만.. 계절이 겨울인지라.... 아무래도 느낌이 삭막한건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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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식물원 안쪽에는 작은 정원처럼 되어있는 수석과 식물들이 있습니다. 날이 밝았더라면 좀 더 괜찮은 사진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희망을 걸어봅니다만.. 그렇다고 제 실력에 맘대로 되지는 않겠겠죠. 이런것들을 보면 꽤나 독특한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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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모형에서 말하는 디오라마같은 느낌도 들고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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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저는 한옥마을정도만 가봤지 이화마을은 이번에 처음 올라가봤네요. 창경궁을 나서서 밥믈 먹고 올라간 이화마을은.. 입구부터 뭔가.. 좀..... 미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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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멋진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혼자 나갔던 출사였다면 하나하나 다 들러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게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습니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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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아 간판의 오밀조밀한 디테일.. 딱 제취향이에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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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저녁을 먹었어야 하는데.... 마치 하늘에 떠있는 공중분식점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더군다나 짜장라면이라니.. 일반 분식점에서는 잘 없는 메뉴라 너무 입맛이..(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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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마을의 카페들은.. 삼청동과는 또다른 아기자기함이 있었습니다.. 이런데서 한잔씩 마시는 커피야말로 정말로 소중한 사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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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이 난로 너무 귀엽지 않나요?



    P65+ | iso 100 | 2015:02:22 08:48:37


    훗.... 알바구함이라니.... 스쿠터 하나 있으면 출퇴근하고싶을정도였습니다. 특히 주인되시는분이 중형카메라를 찍으신다 하시더라구요. 다음에 꼭 들러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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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사진을 좋아하시는 주인이 만든 카페답게 외벽이 온통 귀여운것들로 가득했습니다. 날밝은때 오후시간이면 정말 따듯한 사진이 나왔을거같은데.. 여러모로 날씨가 아쉽네요....



    P65+ | iso 100 | 2015:02:22 09:09:13


    마지막에 들린 카페에서 같이 출사나간 분들과 함께 커피 한잔 하고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모처럼 나간 출사라서 그런지.. 영 제대로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도 기분은 매우 좋았네요. 이화마을은 그 자체만으로도 뭔가 파볼만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PENTAX K-5 | f/8.0 | iso 200 | 2015:02:22 12:56:13 | Flash did not fire, compulsory flash mode | 60mm


    마지막 사진으로는 봄이 오는것을 알리는 풀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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