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ンパスキャンプ

이번에 가볼 곳은 요즘 상해에서 좀 뜨는 음식점!

耶里夏丽新疆餐厅

이 곳은 신장 스타일의 음식점인데요.

신장은 옛날 중국인들이 서역이라고 부르던 지역의 일부분으로 실크로드가 지나던 지역이었어요.

전 실크로드에 대한 로망이 좀 있죠 후훗.

중국에는 이런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북경에 가면 자신이 얼마나 초라한지 알게 되고, 상해에 가면 자신이 얼마나 가난한지 알게 되고, 신장 위구르에 가면 중국이 얼마나 넓은지를 알게 된다.

재미있는 말이네요. 'ㅡ'

신장은 규모는 작지만 일부에서 중국으로 부터 분리되기 위해 독립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해요.

인기있는 음식점인만큼 식사 시간에 가면 이렇게 사람들이 잔뜩 ;ㅁ;

한시간씩 웨이팅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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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괜찮아요. 이 건물은 쇼핑몰이고 음식점 옆에 보면 요렇게 양꼬치만 먹을 수 있도록 판매하고 있거든요.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양꼬치를 먹으면서 기다리면 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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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 두개와 기본 두개 +_+

길거리에 파는 양꼬치들도 있지만은 뭔가 여기 양꼬치는 냄새도 없고 맛도 있고 나름 깔끔도 해서 종종 꼬치만 이용한 적은 있었어요.

물론 가격도 저렴하죠.

하지만 오늘은 식사도!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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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걸려서 입장!

빨리 먹고 싶 .. 'ㅁ'

한가운데 이렇게 스테이지가 있고 여기서는 계속 공연을 해주어요.

신장의 전통춤(?)같아요.

밸리라고 하기에는 어떤 퓨전같은 느낌인데 계속 공연을 해주니까 분위가 들썩 들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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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굉장히 다양해요.

여러가지 골라서 체크하면 가져다 주는 방식이예요.

먼저 야채가 나왔어요.

오이와 붉은 양파와 피망, 그리고 고수가 조금 들어가 있고요.

새콤달콤한 소스라 입맛을 돋구는군요!

하지만 고수를 안 좋아하는 분들은 받자 마자 빠르게 고수를 골라 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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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것은 낭.

이것은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밥 대용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야채와 고기를 넣고 싸먹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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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메인!

양갈비 +_+ 마 .. 맛이쒀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불에 구워 먹는 경우가 많지만 중국이나 유럽쪽으로 가면 다양한 요리법이 있죠.

아 물론 아까 먹은 양꼬치를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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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절트까지 한번에 판매를 하고 있어요.

요거트에 견과류를 넣어주고 케잌같은 것이 세트인 것으로 골라 보았는데요.

케잌은 무지 달아요 'ㅁ'

하지만 다 머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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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다녀온 다음에 신장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궁금해지는 곳이였어요.

언젠가 한 번 다녀오고 싶어요!